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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한은정, 김구라 위해 12첩 반상까지 ‘서프라이즈’(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4-28 00:48 송고
사진='발칙한동거'캡처© News1
사진='발칙한동거'캡처© News1
한은정이 김구라와 서장훈을 위해 12첩 밥상을 차려주며 음식솜씨를 뽐냈다.

27일 MBC ‘발칙한동거 스페셜’에선 김구라를 위한 한은정의 서프라이즈가 펼쳐졌다. 이날 김구라가 서장훈과 만나는 사이에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오지 않자 김구라는 밥상을 차리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구라와 서장훈은 한 시간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한은정은 12첩 반상을 차려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구라는 한은정의 서프라이즈에 별로 놀란 표정을 짓진 않았지만 표정에선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김치찜과 굴비 등 그들을 위해 차려진 밥상에 “정말 혼자 다 한거냐”며 불신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그녀가 차린 밥상이 입맛에 맞다며 맛있게 먹었고 한은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서장훈은 깔끔하게 설거지를 하며 맛있는 저녁에 화답했다. 이어 “두분이 친해져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에 김구라는 “우리 친하다”며 그녀의 출생지와 절친, 버릇 등을 열거하며 친하다고 주장했다.

김신영 홍진영, 피오는 놀이동산을 찾았다. 무서운 놀이기구에 도전한 그들은 출발하기 전에 레버가 잘 내려왔는지 불안해하며 겁쟁이임을 인증했다. 이어 세 사람은 타액까지 분비하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창피하다”고 어쩔 줄 몰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영혼이 탈탈 털린 세 사람은 바이킹을 타기위해 나섰다. 이어 다시 다리에 힘일 풀려 나온 세 사람. 츄로스를 먹고 제일 많이 남긴 사람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했다.

결국 진영이 당첨됐지만 그녀는 “나 못탄다”며 아예 바닥에 누워서 떼를 썼다. 결국 세 사람 모두 같이 롤러코스터를 탑승하게 됐다. 결국 홍진영은 울음을 터트렸고 김신영은 “두번 더 탔다간 난리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를 대견해하는 세 사람. 집에 돌아와선 고스톱으로 친목을 다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한결 더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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