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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연휴 앞두고 '나는 뻔뻔하게…' 등 신간 봇물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7-04-27 12:44 송고 | 2017-04-27 13:5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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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4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말과 글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언어의 온도'가 6주 연속 1위를 이어간 가운데 다수의 신간 서적이 순위에 올랐다.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의 만화판 '스페셜솔져 코믹스 3'는 지난주보다 열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고,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를 위한 '2017 선재국어 나침반 실전모의고사 Vol. 2'는 3위로 지난주보다 열 세 계단 상승했다. 

어린이를 위한 감정 사전 '아홉 살 마음 사전'은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으며, 자존감 회복 훈련서 '자존감 수업'은 세 계단 내려가 5위를 기록했다. 만화 ‘보노보노’ 속 위로의 문장들을 엮은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올라 6위를 차지했다.

5월 황금 연휴기간을 앞두고 신간이 다수 순위권에 등장했다. 임상심리학의 권위자 데이비드 시버리가 스스로 존중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는 7위로 순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인기 페이스북 라이브(LIVE) ‘경제알바’를 통해 소개한 경제 이야기를 골라 모은 경제학자 주진형의 '경제, 알아야 바꾼다' 또한 출간과 동시에 8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어학습 안내서들도 순위에 올랐다. 영어 포기자였던 저자가 독학으로 1년만에 통역사가 된 노하우를 담은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가 된 비법'은 출간하자마자 9위에 진입했고 3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은 저자 전은주 씨가 정리한 영어 그림책의 효과와 공부 방법을 담은 '영어 그림책의 기적'은 14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깊고 폭넓게 독파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은 17위로 순위에 들었다.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소개된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도 20위로 순위에 처음 등장했다. 다음은 예스24가 집계한 2017년 4월20일에서 26일까지 한주간의 종합베스트셀러 1~20위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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