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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배슬기 미혼모 결심에 김동준 노발대발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4-26 20:40 송고
사진='빛나라 은수'캡처© News1
사진='빛나라 은수'캡처© News1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우겠다는 배슬기의 결심에 김동준이 노발대발했다.

26일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선 수호(김동준)가 임신한 수민(배슬기)의 결심에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민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형식(임지규)을 찾아가 분노의 발차기를 했다. 이어 달려온 수민은 수호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했다. 수민은 “형식 씨 아니다”고 말했지만 수호는 믿지 않았다.

“대체 어쩌려고 그러냐”는 질문에 수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대답했다. 수호는 “쌍둥이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던데. 혼자 낳아서 기를 생각하는 거 아니냐. 돌았냐”고 물었다. 그녀가 이미 미혼모가 될 결심을 한 것을 알아챈 것.

이에 수민은 “남의 인생도 아니고 내 인생이야. 나보다 더 소중히 여길 사람 있어? 걱정 마. 나 안 무너져. 그냥 좀 생각할 시간을 줘. 최선이 뭔지 고민 중이야.”라고 그를 달랬다.

그런 가운데 형식 역시 수민의 임신을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지며 수민의 임신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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