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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부터 피오까지…뷰티업계 남자 스타 모델↑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04-26 09:27 송고
사진 각 업체 제공© News1
사진 각 업체 제공© News1
최근 뷰티 브랜드에서 남성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여성 스타들이 기존의 '닮고싶은 존재' 역할에 충실했다면 남성 스타들은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스코트'로 대변된다는 것이 업계의 추측. 내로라하는 국내 남성 스타들의 뷰티 업계 진출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 박보검-비프루브

국민 남동생 박보검은 작년 10월에 론칭한 코스모코스의 더마 브랜드 비프루브의 얼굴이 됐다. “박보검이 가진 맑고 정직한 이미지가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비프루브 관계자는 전했다.

◆ 블락비 피오-유리카

유리카는 뷰티 프로그램과 예능 그리고 드라마 등 연예계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멤버인 피오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유리카 관계자는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피오가 유리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 황치열- 시에로 코스메틱

시에로코스메틱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수 황치열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웠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의 황치열은 건강한 아름다움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가져온 평가를 받으며 2017년에도 뷰티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 이종석- 셀레뷰

지난 13일 론칭 행사를 가진 셀레뷰는 배우 이종석을 기용해 2030 여심을 공략하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브랜드 필로소피와 이종석의 이미지가 잘 맞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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