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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새친구 김수용, 도플갱어 김도균과 만났다(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4-26 00:45 송고
사진='불타는 청춘'캡처© News1
사진='불타는 청춘'캡처© News1
새친구 김수용이 도플갱어 김도균과 만나며 기대를 자아냈다.

25일 SBS ‘불타는 청춘’에선 인제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40대조와 50대 조로 나누어 카레이스 대결을 펼쳤다. 스피드광으로 최종 결정된 사람은 다름아닌 강문영이었다.

이에 ‘왕’이 된 강문영은 동갑내기 권민중과 양익준에게 인제의 명물 먹거리를 사오라는 미션을 주며 두 사람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차안에서부터 아무말 없이 앉아있던 두 사람. 낯가림의 최고봉 양익준은 선글라스를 벗고 조금씩 말을 붙였고 권민중 역시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두 사람이 조금씩 친해졌다. 이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개인기를 대 방출한 양익준의 매력에 권민준은 폭소를 터트렸다. 권민중을 업고 지압길을 걸으며 권민중이 가볍다며 미소를 지었다. 어느새 반말을 나누며 보기만해도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에 멤버들은 “정말 친해졌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권민중이 다른 방송에서 ‘불청’안에서 설렌 남자가 있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한 화제가 이어졌다. 김국진, 김광규는 절대 아니라고 말한 권민중에게 구본승은 “나야?”라고 대놓고 물었다. 이에 권민중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은 그녀를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김도균의 팬이라는 새친구가 등장했다. 김도균은 자신을 좋아한다는 새친구를 마중하기 위해 달려왔다. 그는 다름아닌 김수용. 그는 “제가 평소에 도균이 형과 닮았단 말 자주 듣거든요. 도균이형 말투같은 거 자주 따라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용을 보자 “나랑 닮은꼴아니냐”고 반겼고 김수용은 “예능에 콤비로 저랑 하면 어떠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도균의 모자까지 쓴 김수용은 더욱 김도균과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주 김도균과 김수용 닮은꼴 콤비가 본격적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눈길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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