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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아르메니아에 피부미용 '차움센터' 2019년 문연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7-04-25 15:07 송고
차병원그룹 계열사 차움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아르메니아 시장에 진출한다.© News1
차병원그룹 계열사 차움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아르메니아 시장에 진출한다.© News1


차병원그룹 계열사 차움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회원국 아르메니아에 2년후 고급 피부미용센터인 '차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차움이 해외에 피부미용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미국에 이어 아르메니아가 두번째다.
'차움센터'는 아르메니아기업 '아이디어'(IDeA)가 아르메니아 달리잔 지역 1만3057㎡(1만여평) 부지에 설립한다. 정식 명칭은 '차움 딜리잔(Chaum Dilijan) 센터'로 주로 유럽과 러시아, 중동 의료관광객을 겨냥한다. 

아이디어가 센터를 건립하지만 운영은 차움이 맡는다. 이를 위해 차움과 아이디어는 25일 컨설팅서비스와 위탁운영을 맡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본계약은 조만간 체결될 예정이다.

차움은 '차움 딜리잔 센터'의 의료서비스 설계와 인사관리, 설비 등 컨설팅 업무를 주도하게 된다. 아이디어 측은 병원 설립과 전문인력 제공, 투자, 대외협력 업무 등을 담당한다. 

'차움 딜리잔'은 차움이 한국에서 제공하는 고급 건강검진과 피부미용, 성형 등의 의료서비스를 그대로 도입한다. 차움이 향후 이 센터를 위탁운영하는 만큼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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