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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털’ 재린남녀 치토스 반전, 하니+최민용 입맛 잡았다(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4-25 01:33 송고
사진='편의점을 털어라'캡처© News1
사진='편의점을 털어라'캡처© News1
재린남녀가 하니와 최민용을 사로잡은 편털식을 선보였다.  

25일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선 하니와 최민용, 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배달음식 남은 것을 활용한 요리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나래와 딘딘은 ‘딘나 튀김족’을 선보였다. 먹고 남은 족발과 튀김가루, 후추를 봉지에 넣고 섞어준뒤 튀겨준다. 이어 씻은 숙주에 칠리소스를 넣고 익혀준다. 튀긴 족발위에 숙주를 올려주고 소스를 만들어 뿌려주는 것이 포인트.

딘나튀김족을 맛 본 하니와 최민용은 독특한 맛에 감탄했다. 자꾸 젓가락이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게스트들은 딘나 튀김족에 90점을 줬다. 딘딘은 “태어나서 구십점 맞아본적이 없다”고 밝히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토타세끼 팀은 ‘엽기적인 꽁치세끼’를 선보였다. 냄비에 얇게 썬 무를 깔고 남은 떡볶이를 넣고 끓인다. 이어 꽁치캔을 따서 짠맛과 비린내를 잡기위해 뜨거운 물로 헹궈주고 칼집을 내서 냄비에 넣고 같이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

‘엽기적인 꽁치세끼’를 맛본 게스트들은 “중독되는 맛이다”며 비린내를 잡았다고 칭찬했다. 이 요리의 점수는 92점을 받았다.

유재환과 혜린이 뭉친 재린남녀 팀은 ‘치토스’를 선보였다. 치킨과 토마토와 스파게티의 만남이라는 것. 냄비에 양파와 파를 넣고 볶아주다가 으깬 방울 토마토를 넣어준다. 여기에 스파게티 라면소스와 치킨을 넣어주고 맥주를 종이컵 분량으로 2/3컵 분량으로 투하한다. 여기에 자른 감자와 으깬 감자를 넣고 팔팔 끓여주면 완성된다는 것. 다른 냄비에 끓여 익힌 면과 함께 곁들이면 된다. 맛을 본 출연자들은 “새콤달콤하다” “빵 찍어먹어도 좋을 맛”이라고 평했다. 이 요리는 96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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