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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이들은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올해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직후 이들이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음에도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다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8시간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 YG 엔터테인먼트의 사내 커플이 공식적으로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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