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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상산업 본격 육성…예산도 8억5000만원으로

(춘천=뉴스1) 박하림 기자 | 2017-04-24 16:56 송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도정 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4.24/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도정 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4.24/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도는 영상물 제작 유치, 영화인력 양성, 영상문화 보급 등 강원도 영상산업을 체계적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강원도가 지난 3월16일 기존 영상지원팀을 확대해 강원도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를 발족시킴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까지 3억 원 규모이던 강원영상산업 육상사업 예산은 올해 8억500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올해는 외국 영상물의 제작 유치, 도내 제작 영상물의 해외 보급 등 사업의 범위도 넓혔다.

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지역을 명소화하기 위한 영상물 제작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제작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최적의 촬영지 강원도에 앞으로 더 많은 영상물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의 관광 및 경제효과가 지대한 영상 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강원영상위원회가 그 역할의 중심에 서서 강원영상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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