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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SCM생명과학 줄기세포약 임상에 16.5억 지원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지원사업 선정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2017-04-21 20:38 송고
송순욱 SCM생명과학 대표
SCM생명과학(대표 송순욱)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성체 줄기세포치료제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CM생명과학은 앞으로 총 16억50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지원 기간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2상을 거쳐 조건부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는 2019년 12월까지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골수이식시 면역계 자극을 통한 거부반응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현재로서는 1차 치료 실패 시 효과적인 치료약이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치료제 개발을 위해 많은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SCM생명과학 관계자는 "그동안의 선행 연구결과가 우수하고 제품의 실용화 경쟁력도 높다는 점에서 이번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아직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고순도 성체줄기세포(cMSCs)를 분리할 수 있는 '층분리배양법(SCM, 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 및 '고순도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기술'에 대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초로 중간엽줄기세포를 통한 면역질환 치료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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