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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변화·북·도서관' 상징…부천시립도서관 BI 발표

(인천=뉴스1) 문한기 기자 | 2017-04-21 16:22 송고
부천시립도서관 BI.(사진제공=부천시립도서관).2017.4.21 © News1
부천시립도서관 BI.(사진제공=부천시립도서관).2017.4.21 © News1

부천시는 21일 시립도서관을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BI는 한글표기 부천시립도서관과 영문표기 Bucheon City Library에 심볼을 같이 표현했다. 심볼은 ‘부천’,‘변화’,‘북(Book)’의 ‘ㅂ’과 ‘도서관(Library)’의 ‘L’을 활용했다.
컬러시스템은 기본형인 흙(검정+노랑)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도서관 전체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범박권역은 나무(갈색+노랑), 상동권역은 잎(녹색+연한녹색), 고강권역은 꽃(보라+연한파랑)의 색상을 부여했다.

시는 오는 29일 개관하는 오정도서관 사인시스템에 BI 적용을 시작으로 기존 도서관 사인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또 역곡·별빛마루·수주도서관 등 오는 2020년까지 새로 지어지는 시립도서관에는 설계단계부터 통합 공간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BI 개발자 안병진 동서대 교수는 "사용자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늘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부천시립도서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gi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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