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를 활용한 몰드./뉴스1© News1 |
전북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5월12일까지 ‘3D프린터를 활용한 나만의 몰드 만들기’ 과정 1기 1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3D프린터로 실리콘몰드를 만들어 활용하면 방향제, 비누, 캔들, 애견 간식 등 나만의 DIY제품을 같은 모양으로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다. 몰드는 방향제 등을 만들기 위한 틀을 말한다.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마을회사, 협동조합 등의 지역공동체 체험상품 개발까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에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색다른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이번 처음 실시하는 나만의 몰드 만들기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개별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무한상상실은 지역내 창의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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