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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현정-박나래 다리길이 차이는?(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18 23:35 송고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News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News1

'비디오스타'의 박나래가 의외의 '롱다리'와 '비율'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현정아 사랑해'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져 원조 디바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이현정, 모델 비비안 차현정, 그리고 현정이들이 사랑하는 남자 알렉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비안은 자신을 둘러싼 악플과 루머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하며 '성형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이에 '비디오스타'의 성형 전문가(?) MC 박나래가 직접 검증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안의 얼굴을 한참 살펴 본 박나래는 "사각턱이 조금 남아있다. 성형을 한 거였으면 다 했지 왜 남겼겠냐"라고 의견을 밝혔고 박나래가 코를 보자 비비안은 코를 흔들면서 "코는 성형 하고 싶었다"고 자진납세했다.

모든 감정을 끝낸 박나래는 "쌍꺼풀은 했다. 한쪽 매몰방법이다"라고 분석했고 비비안은 정확한 박나래의 분석에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출연한 가수 김현정은 평생 53kg을 유지하려 많은 다이어트를 하던 중 콜라 다이어트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진 사연을 밝혔다. 이에 김현정은 “그 이후로 몸에 좋은 것만 먹다가 10kg이 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김현정은 다리 길이도 공개했다. 즉석에서 측정한 결과 무려 114cm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때 박나래의 다리 길이는 예상 외로(?) 93cm가 나와 의외의 '비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4명의 현정 중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현정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알렉스가 선택한 현정은 가수 김현정이었다. 알렉스는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너무 여자였다. 상상도 못할 정도였다”며 그의 여성성에 대해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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