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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학생들이 초·중·고 예체능교육 지원한다

서울교육청-한국체대 업무협약…체육프로그램 개발도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2017-04-19 06:00 송고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강동송파 우리 반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파도타기 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강동송파 우리 반 운동회'에서 학생들이 파도타기 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후 교육청에서 한국체육대학교와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재능기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행사 지원 △융합형 체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자유학기제 현장 직업체험·단위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은 협약을 계기로 오는 10월17~19일 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7회 전국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지난 1977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립 체육종합대학교로 재학생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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