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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주 서귀포에 유스호스텔 개원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4-18 08:37 송고 | 2017-04-18 09:11 최종수정
용산구 제주유스호스텔 개원(용산구 제공)2017.4.18© News1
용산구 제주유스호스텔 개원(용산구 제공)2017.4.18© News1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민들이 저렴하게 휴양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용산제주유스호스텔'을 정식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서귀포시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제주유스호스텔은 다양한 평형의 45개 객실과 세미나실, 식당, 도서열람실 등을 갖췄다. 약천사와 제주올레길 8코스를 비롯해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다.

객실 이용요금은 용산구민 기준 3~6만원(성수기 제외)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타지역 주민도 6~12만원 수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치구 최초로 제주도에 유스호스텔을 마련했다"며 "휴양과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신개념 복지를 구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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