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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빈집서 불에 탄 40대 여성 발견···분신 추정

(원주=뉴스1) 최석환 인턴기자 | 2017-04-13 09:25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12일 오후 8시49분쯤 강원 원주시 태장동의 한 빈집에서 A씨(49·여)가 불에 탄 채로 발견됐다.

A씨는 빈집 외벽에 난 화재를 진압하러 온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A씨 인근에는 라이터와 인화물질 용기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지병이 있었고 인근에서 라이터와 인화물질 용기가 발견된 것을 봐 분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14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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