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택시'캡처© News1 |
1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선 미나와 김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미나는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필립을 처음 만났다. 저한테 3,4시간 만에 말 걸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교제시작 두 달 만에 류필립이 입대했다고 덧붙였다.
나이차에 대해서는 “나이는 처음에 알았을 땐 별 신경 안 쓰고 만났는데 남자친구는 내 나이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 나이를 알고 남자친구 필립이 처음엔 엄마 생각이 나고 고민이 됐다더라. 자기도 고민을 했는데 입대직전 제가 중국에 초대를 해서 제 무대를 보여줬다. 그때 내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는지 사귀기로 했다”고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미나는 오히려 자신이 연하 연인에게 꽉 잡혀 산다고 말했고 김혜진은 미나가 보기와 달리 매우 순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galaxy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