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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미나 "17세 연하 애인 류필립, 내 나이 알고 고민"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4-13 01:10 송고
사진='택시'캡처© News1
사진='택시'캡처© News1
미나가 17세 연하애인 류필립과의 연애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선 미나와 김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미나는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필립을 처음 만났다. 저한테 3,4시간 만에 말 걸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교제시작 두 달 만에 류필립이 입대했다고 덧붙였다. 

나이차에 대해서는 “나이는 처음에 알았을 땐 별 신경 안 쓰고 만났는데 남자친구는 내 나이에 대해 잘 몰랐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 나이를 알고 남자친구 필립이 처음엔 엄마 생각이 나고 고민이 됐다더라. 자기도 고민을 했는데 입대직전 제가 중국에 초대를 해서 제 무대를 보여줬다. 그때 내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는지 사귀기로 했다”고 연애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미나는 오히려 자신이 연하 연인에게 꽉 잡혀 산다고 말했고 김혜진은 미나가 보기와 달리 매우 순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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