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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영산대, 산학협력 MOU 체결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4-11 10:46 송고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왼쪽)이 10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부구욱 총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2017.4.11./뉴스1© News1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영산대학교는 10일 영산대 해운대캠퍼스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과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지역의 정보통신·문화콘텐츠산업 육성기관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우수 지역대학인 영산대가 차세대 지역 융합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연구 및 현장인력 교류 △지역공헌사업 및 산학협력사업 공동협력 △시설·장비의 교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취업연계 협력 △전략사업 발굴 및 운영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게임, 가상현실(VR) 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영산대는 최근 가상현실콘텐츠학과를 신설하고, 게임영상콘텐츠학과 등을 통해 미래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고, 부산이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이번 영산대와 산학협력은 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고급인력을 양성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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