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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살 안 찌는 체질…컴백 때 살 찌워 나온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7-04-10 14:32 송고
걸스데이 소진이 체질적으로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소진은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멤버들이 소진 씨에게 불만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운을 띄우자 소진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은 굶어야 하는데, 나는 많이 먹어서 오히려 몸을 불려서 나온다. 근데 근육으로 불릴 수는 있어도 오래 가지 않더라”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걸스데이 소진이 컴백 전 살을 찌운다고 말했다. © News1star / KBS2 ‘1 대 100’
걸스데이 소진이 컴백 전 살을 찌운다고 말했다. © News1star / KBS2 ‘1 대 100’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먹고 찌워서 나오면 허리 사이즈가 어느 정도인지?” 되묻자 소진은 “몸무게는 항상 49~50kg이다”며 “허리에서 제일 가는 곳은 22인치 정도 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밤 8시55분 방송.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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