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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종인과 연대 가능성에 "국민이 원치 않아"

문재인 겨냥 "일반적으로 쓰리디프린터로 읽어" 웃음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서미선 기자 | 2017-04-06 11:12 송고 | 2017-04-06 11:13 최종수정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언론인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해 5월9일 대선을 앞두고 정책비전을 밝히고 있다. 2017.4.6/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언론인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해 5월9일 대선을 앞두고 정책비전을 밝히고 있다. 2017.4.6/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관련해 6일 "이제는 정치공학적으로 누구 손 잡고, 손 들어주는 일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를 통해 '대선 전 김 전 대표와 연대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김 전 대표도 출마했다. 저는 이제 함께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면서 "그런 일(연대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3D프린터를 '쓰리디프린터'가 아닌 '삼디프린터'로 읽은 데 대해서는 "용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발음들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누구나 보면 쓰리디프린터라고 읽는다"고 웃음을 보였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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