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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엔, K_BEAUTY 엑스포 베트남 참여로 해외진출 시장 공략 본격화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3-31 15:1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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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가 다른 화장품’ 메이엔(씨엘코스메틱 대표 최은호)이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진행하는 K-BEAUTY EXPO VIETNAM의 참여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K-BEAUTY EXPO VIETNAM은 6월 15일에서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뷰티 엑스포로 컨퍼런스에 베트남 언론 47개사와 화장품협회 회장이 참석하는 등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엑스포이다.

이번 엑스포에 메이엔은 뷰티업계 최초로 NSF 인증을 받은 시크릿주얼 미스트와 7가지 들꽃추출물을 넣은 87.7% 들꽃토너, 메이엔만의 발효공법을 사용한 발효 산양유 크림 등 독창적인 레시피로 제작된 화장품들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엔은 관계자는 “k-뷰티 엑스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독창적인 레시피로 기존의 화장품들과는 차별점을 뒀을 뿐 아니라 좋은 원료를 사용해 고기능성 내추럴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결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품질이기 때문에 고품질의 제품과 현지내의 다양한 SNS 스타와 마케팅 채널확보로 성공적인 진출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독창적인 레시피는 기존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보지 못했던 가장 큰 메이엔의 장점이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화장품들을 접한 베트남 소비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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