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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게임이 모바일로"…넥슨 신작 '진삼국무쌍' 글로벌 출격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3-31 15:23 송고 | 2019-07-19 18:16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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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신작 '진삼국무쌍'이 지난 30일 한국, 미국, 독일 등 전세계 139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콘솔용 게임을 모바일로 선보여 주목된다. 

대만 엑스펙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진삼국무쌍'은 일본 코에이의 콘솔게임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총 3명의 '삼국지' 등장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모바일 터치 외에도 가상패드도 지원한다. 3명의 무장 중 각 상황에 따라 다른 무장을 기용해 전투가 가능하다. 총 6개의 스토리 챕터와 18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있으며 다양한 삼국지의 무장들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삼국지 원작 콘텐츠 외에도 '이용자간 대전(PvP)', '적장과 대결(보스레이드)'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동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삼국지 지적재산권(IP)인데다,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한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됐다. 중국과 일본은 제외된다.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이 글로벌 게임 유통을 맡는다. 
넥슨 관계자는 "콘솔 게임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에다 풍부한 삼국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했다"며 "각 무장의 속성 조합으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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