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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혜리 "데뷔하기 전 헤어졌다"과거 연애사 밝혀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3-30 23:49 송고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혜리가 입담을 과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30일 방송 분은 ‘레전드 리턴즈’ 3부작의 마지막 타자인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멤버들인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가 출연해 본격적인 ‘쟁반 노래방’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자신 때문에 패싸움이 벌어졌던 일화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혜리가 “중학교 때 다른 학교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과 싸웠다 더라”며 사랑싸움이 학교 대 학교의 싸움으로 번진 과거를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그 유명한 잠실대첩이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혜리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 잠실 여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친구는 오금 여신이었다. 오금동에 살아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동네마다 여신있으면 진짜 많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하니는 "나는 빨간 목도리로 이름을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혜리는 "남자친구와 데뷔 전에 헤어졌다"며 "연습생 시절 삼엄한 경비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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