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용산구청 직원들이 부상 소방대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2017.3,29© News1 |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성금 470만원을 모아 한강성심병원에 입원 중인 용산소방서 김성수 소방장(43)과 최길수 소방사(34)에게 전달했다. 김 소방장과 최 소방사는 지난 11일 원효로 다가구주택 화재사고 현장에서 실내에 갇힌 주민 5명을 구조하다가 화상과 허리부상을 당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무원의 어려움은 공무원이 안다"며 "구민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불길을 막아선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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