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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피고인' 화제성 업고 두산:한화 戰 시구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7-03-29 16:07 송고
배우 지성이 두산 베어스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지성은 오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 3연전에서 시구를 한다. SBS 드라마 '피고인' 종영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지성은 '피고인'에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종영 이후에도 TV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면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성이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다. © News1star / 나무엑터스
지성이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한다. © News1star / 나무엑터스
지성은 어린 시절 꿈이 야구선수였을 정도로 야구에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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