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수경-정채연-기희현, 서울패션위크 패셔니스타 총출동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3-29 15:30 송고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축제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열기로 서울 동대문 DDP가 뜨겁다. 내로라하는 패션 브랜드들의 컬렉션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패션 브랜드 ‘로맨시크’가 2017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배우들과 걸그룹 아이돌들이 자리를 빛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들을 N스타일에서 정리해 봤다.
이미지 / 헤라서울패션위크 © News1
이미지 / 헤라서울패션위크 © News1
◇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럽게, 올 화이트룩

배우 이수경은 레이스 절개 디테일이 들어간 스웨트 셔츠와 롱 스커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청순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배가시켰고, 깜찍발랄한 처피뱅 앞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레몬 컬러의 하이힐을 더해 상큼함을 더했다. 걸그룹 ‘다이아(DIA)’의 멤버 정채연은 초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원피스룩을 완성시켰다. 전체적으로 풍성한 핏에 허리라인을 강조한 디테일이 돋보였고, 소매 부분의 레이스 역시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같은 그룹의 멤버, 기희현은 독특한 프릴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양말과 하이힐까지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고, 포인트로는 연한 핑크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미지 / 헤라서울패션위크 © News1
이미지 / 헤라서울패션위크 © News1
◇ 다양한 패턴을 이용한 개성 넘치는 포인트 스타일링
배우 이태란은 봄철 아우터의 정석,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여기에 짙은 컬러의 데님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독특한 앵클부츠를 매치해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처럼 베이직 아이템 스타일링에 슈즈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한다면 튀지 않으면서도 센스 만점인 봄철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클라라는 과감한 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라우스의 레드 체크 패턴과 맞춘 레드 컬러의 부츠컷 슬랙스를 매치해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그답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입증했다.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은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매니시룩으로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매니시 재킷이었지만 여기에 쇼츠 팬츠를 더해 섹시한 무드 역시 놓치지 않았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kang_goeun@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