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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 시리즈 MVP에 스팅어"…2017 KBO리그 공식후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7-03-28 14:31 송고 | 2017-03-28 14:58 최종수정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아자동차 제공)/News1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아자동차 제공)/News1

기아자동차가 28일 서울 압구정 영업본부 사옥에서 '2017 KBO 리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2012년 이후 6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하게 된다.

공식후원사인 기아차는 KBO 리그 정규시즌 및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선수에게 프리미엄 세단인 스팅어를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정규시즌 MVP인 니퍼트 선수에게 K7 하이브리드를 수여했다.

올스타전 및 한국시리즈 MVP인 민병헌, 양의지 선수에게는 각각 K5 시그니처, K7을 제공했다. 상품 제공과 함께 △TV 중계 가상광고,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등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31일 공식 개막을 앞둔 KBO 리그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834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인기 스포츠다. 올해는 10개 구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9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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