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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마지막 TV토론…후보단일화 격론·洪 견제 예상

MBC 100분토론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3-28 05:30 송고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7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2017.3.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7일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2017.3.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자유한국당이 28일 마지막 대선 경선 토론회를 연다.

한국당 대선주자인 이인제·김관용·김진태·홍준표 후보(기호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상암 MBC에서 진행하는 100분토론 녹화에 참여한다.
토론회에선 보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두고 격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이날 선출되는 가운데 홍준표 후보는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홍 후보와 각을 세우고 있는 김진태 후보는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반대하고 있다.

특히, 경선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기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홍 후보에 대한 집중적인 견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정책 홍보도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녹화되는 MBC 100분토론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토론회'는 다음날인 29일 오전 0시1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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