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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5종 유전성 눈병 '원샷검사법' 4월에 출시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7-03-27 18:05 송고
소량의 침으로 5종의 유전성 눈병 검사법을 개발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연구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소량의 침으로 5종의 유전성 눈병 검사법을 개발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연구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한·미 합작법인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와 공동개발한 유전성 눈병 선별검사법 '마이아이진'을 4월 1일 출시한다.
마이아이진은 환자 타액(침)으로 황반변성 등 5종의 유전성 눈병을 일으키는 272개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이 검사로 위험도를 확인하는 유전성 눈병은 황반변성과 녹내장, 망막색소변성증, 원추각막, 중증안구건조증이다. 대형 안과 네트워크인 아이아쿠아케어가 소속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면서 노인성 눈병 환자가 많아졌다"며 "유전적인 영향이 큰 5종의 눈병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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