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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는 가녀린 몸매와 베이비 페이스가 만나 어떤 의상이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주로 원피스를 즐겨 입었던 그는 발랄한 미니 원피스로 아담한 키를 커버하고, 로맨틱하면서도 귀여운 무드를 배가시켰다. 시상식에서 착용한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에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액세서리는 최대한 간결하게 착용해 우아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 그가 착용한 것처럼 미니 원피스에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데이트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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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핏의 부츠컷 데님을 애용하는 백진희, 부츠컷 데님은 적절한 기장과 핏을 선택한다면 다리 라인의 단점을 커버하고,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일 수 있는 활용만점 아이템이다. 여기에 ‘어떤 아이템을 매치할 것이냐’ 역시 스타일링을 좌우하는 중요 포인트. 올 봄 추천하는 스타일링으로는 내추럴한 티셔츠와 박시한 핏의 매니시 재킷으로 연출하는 ‘보이시 룩’. 더욱 러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백진희처럼 소매를 무심한 듯 걷어올려보자.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멋을 더해줄 것이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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