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News1 DB |
26일 도가 전체 140개 공공기관의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0개 공공기관에서 올해 정규직(상용직 포함) 855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공공기관은 21개 기관에서 187명, 용인도시공사를 포함한 시·군 공기업(공사·공단)은 26개 기관에서 370명, 안산도시개발㈜을 포함한 43개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298명을 채용한다.
도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는 경기도의료원이 가장 많은 34명을 채용하는 것을 비롯 경기평생교육진흥원 23명, 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의전당 각 17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6명 등이다.
이외 기관 중에서는 용인도시공사가 64명으로 최다인원을 뽑고 고양도시관리공사 57명, 평택청소년재단 46명, 성남도시개발공사 45명, 양평지방공사·성남시의료원 각 31명 등이다.
채용계획은 공공기관별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채용일정은 개별기관에서 확인해야 한다. 공공기관별 세부채용계획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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