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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2' 김민재·이열음, 실제로 만났다[종합]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3-26 00:1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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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이열음이 만났다. 목소리 말고, 실제로.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이별의 시간 앞에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김민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선배'와 '밤비'로 부르며 진솔한 전화통화를 이어갔다. 방송 말미에 김민재는 "밤비가 너여서 좋았다"라고 말했고 이열음은 "선배가 너라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하고 신기하기도 했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재는 "오늘 집에 가면 엄청 보고싶겠지. 아침에는떨려서 심장이 아팠는데 지금은 아쉬워서 장이 아프고 오늘 하루종일 심장이 아픈날"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열음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워했고 김민재가 결국 직접 만나기로 결심한 것.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이열음에 김민재는 준비해온 꽃을 건네며 설렘 가득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2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이준기와 박민영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저녁을 먹으며 각자 술을 기울인 두 사람은 취기를 빌어 취중진담을 한 것. 박민영은 이준기에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했고 이준기는 "누군지 알아서 좋았냐"고 물었다. 이에 박민영은 "알아서 좋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준기와 10년 전 만난 적 있음을 기억해내고 "당시 내가 (이준기와)체온을 느낄 정도로 가까이 있었다"고 말해 이준기는 잇몸을 활짝 드러내며 웃었다. 이준기는 박민영에 풍경을 보여주려 등산을 하며 통화를 이어갔다. 통화를 마친 후 이준기는 끊어지지 않은 통화음을 들으며 '바니'의 정체를 눈치챈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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