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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첫 경선지 광주·전남·제주서 압승 거둬(상보)

(광주=뉴스1) 곽선미 기자, 박응진 기자, 이원준 기자 | 2017-03-25 20:11 송고
박주선, 안철수,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광주 전남 제주 권역 완전국민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마친 후 꽃다발을 들고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경선 투표 후 저녁 8시30분을 전후로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광주 지역의 개표 결과가 나온다. 2017.3.25/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25일 열린 국민의당 첫 순회 경선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장병완 선관위원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표 직후 브리핑을 통해 "광주전남제주 지역 순회경선 투표자 수는 6만2389표"라며 "총 30개 개표소 가운데 23개 개표소의 중간 개표 결과 기호 1번 안철수 후보가 2만3970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기호 2번 박주선 후보는 6007표를, 손학규 후보는 9115표를 기록했다"며 "아직 7개소 개표가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아울러 "(23개 개표소의) 총 3만9253표 중 유효투표는 3만9092표"라며 "무효표 161표"라고 덧붙였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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