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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책임당원 대상 현장투표 실시

한국당 대선 주자들, TV토론회 참석…지지 호소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2017-03-26 05:00 송고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24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스튜디오에서 열린 후보자 경선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김관용, 김진태, 이인제. 2017.3.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24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스튜디오에서 열린 후보자 경선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김관용, 김진태, 이인제. 2017.3.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자유한국당이 26일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구·시·군 230여개 투표소에서 책임당원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한국당은 책임당원 현장투표 결과와 함께 29~30일 진행하는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비율로 합산, 31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들은 TV토론회에 참석,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이인제·김관용·김진태·홍준표 후보(기호순)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KBS TV토론회에 참석,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두고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고 있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책임당원 현장투표가 진행되기에 박심(朴心)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안보 문제 등 보수진영 지지자들을 겨냥한 정책 경쟁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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