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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5일 호남지역 ARS투표 돌입…27일 결과발표

26일까지 이틀간 진행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17-03-25 17:24 송고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2017.3.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왼쪽부터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2017.3.24/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부터 이틀간 19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 첫 지역인 호남권 ARS 투표를 진행한다.
호남 지역의 경선 결과는 향후 경선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 후보들은 선거인단 투표 독려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민주당은 27일 광주에서 호남 지역 대의원들을 상대로 실시하는 순회투표와 지난 22일 치러진 투표소투표, 이번 ARS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할 예정이다.

ARS 투표는 △호남(25∼26일) △충청(27∼28일) △영남(29∼30일) △수도권·강원·제주(31일∼4월2일) 순으로 네 차례 실시된다.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현장순회투표는 △호남 27일 △충청 29일 △영남 31일 △수도권·강원·제주 4월3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내달 3일까지 진행된 순회투표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에는 바로 후보로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는 1·2위 후보간 결선투표를 거쳐 다음 달 8일 후보자가 정해진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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