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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상한 음식 때문에 잔치상 엎을 수 없다"…동계올림픽 지원 약속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3-25 16:04 송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올림픽 프라자를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 지사는 대회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2017.3.2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올림픽 프라자를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 지사는 대회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2017.3.2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을 찾아 "상한 음식이 올라왔다고 해서 잔치상을 뒤엎을 수는 없다"며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홍 지사는 이날 강릉에 이어 평창에 위치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종합운영센터(MOC)를 찾아 대회 준비현황을 청취했다.

홍 지사는 "상한 음식이 올라왔다고 해서 잔치상을 뒤엎을 수는 없다. 국정 최우선 과제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아 종합운영센터(MOU)를 견학한 후 이희범 조직위원장, 염동열 국회의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3.2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25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찾아 종합운영센터(MOU)를 견학한 후 이희범 조직위원장, 염동열 국회의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3.25/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홍 지사는 또 "이희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노력하는 것을 봤다"며 "강원도 백년 미래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올림픽 시설도 조금 더 완벽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지사는 이어 대회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프라자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시설 조성현황에 대해 듣고 올림픽대회 후 사후활용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당부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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