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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암행순찰차, 11톤 트럭에 받혀 전소…3명 부상

영동고속도로서 갓길 주차 단속 정차 중 받혀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7-03-25 15:01 송고 | 2017-03-25 15:54 최종수정
고속도로 순찰대 암행순찰차(뉴스1 자료 사진) © News1
고속도로 순찰대 암행순찰차(뉴스1 자료 사진) © News1
25일 오전 10시10분께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호법분기점 강릉방향 영동고속도로상에서 11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암행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있던 오모(52) 경위와 박모(42) 경사 등 경찰관 2명과 화물차량 운전자 김모씨(54)가 다쳐 인근 이천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순찰차는 사고충격으로 불이나면서 모두 전소됐다.

오 경위 등은 이날 주정차로 위반차량이 많아 잠깐 갓길에 주차해 위반차량을 단속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순찰대는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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