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092번 마을버스 /사진제공=파주시청 © News1

경기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적성터미널~감악산출렁다리 입구까지 마을버스 091·092번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감악산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송업체와 협의해 행락철 및 공휴일 8회 운행을 결정했다. 버스는 노선 당 4회씩 총 8회로 운행한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로 지난해 9월 20일 임시 개통 이후 6개월 만에 50만 명이 방문했다. 파주시는 올해 100만명이 감악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감악산 마을버스 운행이 방문객들의 교통편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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