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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자매도시 천안서 폭침 7주기 추모제 거행

(대전·충남=뉴스1) 정태진 기자 | 2017-03-24 14:00 송고
천안함 추모식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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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사건 7주기를 앞두고 천안함 자매도시인 천안시에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다.     

천안시는 24일 오전 태조산 공원에 마련된 천안함 추모비 앞에서 순국한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천안함 46용사 7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제3585부대 장병, 해군전우회, 시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함 46명에 대한 헌화, 묵념,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2011년 태조산공원에 천안함의 1/7크기의 모형과 '서해의 숭고한 불꽃'이라는 이름의 모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식을 열고 있다.
천안함 추모식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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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안함 폭침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침몰하며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산화한 사건으로 46용사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j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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