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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업·단체 대상 ‘공간·재능’ 공유 사업 공모

4곳 선정 2000만원 지원…‘공유 성남’ BI 사용권 부여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03-24 11:51 송고
성남시청(뉴스1DB)© News1
성남시청(뉴스1DB)© News1

경기 성남시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공간·재능 등에 대한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기업·단체 4곳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사업비와 지정서, 3년간 ‘공유 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줄 계획이다.

시는 ‘공유’는 공간이나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을 나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라고 발혔다.

공모 내용은 △경기침체, 청년실업, 조기 은퇴 등 경제 분야 △고령화, 청년주거, 공동체 와해, 1인 가구 증가 등 복지 분야 △문화 소외, 문화프로그램 부족, 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분야 △과잉소비, 에너지 고갈, 자원낭비 등 환경 분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등 교통 분야 등이다.

성남지역에서 최근 6개월 이상 공유 사업을 편 이력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에 공유 단체·기업 지정 신청서,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신청서, 6개월 이상 공유사업 실적을 증빙할 서류 등을 성남시청 7층 고용노동과 협동조합팀에 내야 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공유 기업·단체 8곳을 선정해 이 가운데 스터디멘토,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에 1600여만 원의 공유 촉진 사업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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