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오른쪽)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10일 ‘충북 청주전시관(오송컨벤션센터) 건립’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 News1 |
충북도와 청주시는 10일 ‘충북 청주전시관(오송컨벤션센터) 건립’ 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충북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컨벤션센터가 없는 지역이다.
전시관이 건립되면 전국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숙박과 상업, 관광 등 서비스 산업 발전, 오송 도시기반시설 개선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전시관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인근 연면적 4만m²,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시시설은 1만m², 회의실 3000m², 주차장 1만3000m² 규모다.
2018년 하반기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총 1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 관계자는 “타당성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주민들의 힘을 모아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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