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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시설 미래의학연구센터 오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7-03-23 17:49 송고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 News1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 News1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3일 연구 컨트롤타워인 미래의학연구센터 문을 열었다.

교수진 등 148명으로부터 건축기금 28억원을 기부받아 건립한 미래의학연구센터는 병원에서 500미터(m) 떨어진 곳에 지상 5층, 지하 5층, 연면적 1만20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됐다. 교수와 강사실 126실이 갖춰져 있다.

연구센터는 지열시스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해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다. 모든 연구실은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전력과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였다. 병원 측은 연구실 이전이 끝나는 대로 기존 공간을 병동 등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미래의학연구센터를 통해 병원 장기발전 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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