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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오감'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찾아온다

24일 5개 시장 동시 개장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3-23 11:15 송고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외국인들(서울시 제공)2017.3.23© News1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외국인들(서울시 제공)2017.3.23© News1
다양한 푸드트럭과 문화행사, 수공예제품을 만날 수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개장한다.

서울시는 24일 한강공원 등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10월29일까지 운영된다.
기존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광장 을 비롯해 반포한강공원과 청계천 모전교~광교구간에서 새롭게 열린다.

올해는 '오색오감'을 콘셉트로 장소별 특색도 있다. 여의도한강공원 야시장은 한강야경이 볼거리이며 DDP에서는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분수와 음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반포한강공원과 한국적 풍취가 두드러진 청계천 모전교~광교 간도 볼만하다. 

2016년 야시장 운영결과, 장소별로 발생한 매출편차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상인 순환제도 도입된다. 최종 선발된 143대 푸드트럭과 200팀의 핸드메이드상단을 4개조로 나눠 3~4주 간격으로 야시장을 순회한다.
푸드트럭과 수공예상점 등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앱'도 4월말 공개된다.

주용태 창조경제기획관은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야시장문화를 만들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청년창업자들이 자립하는 발판이 되도록 운영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밤도깨비 야시장 포스터(서울시 제공) 2017.3.23©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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