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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석 검찰청 인근서 기자에 침 뱉은 50대 체포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김다혜 기자 | 2017-03-21 21:17 송고
경찰 로고. 뉴스1 © News1
경찰 로고. 뉴스1 © News1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검찰 출석해 조사를 받은 21일 이를 취재하던 방송사 기자에게 침을 뱉은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서문에서 한 종합편성채널 소속 기자에게 침을 뱉은 혐의(폭행)로 이모씨(57)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후 8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 서문 인근을 지나던 기자 A씨에게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와 함께 길을 가던 다른 동료 기자가 이씨가 침을 뱉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인지, 어떤 동기에서 침을 뱉게 됐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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