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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30세 분데스리가 최연소 감독' 나겔스만, 독일 올해의 감독상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7-03-21 11:18 송고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호펜하임 페이스북) © News1
'분데스리가 최연소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30) TSG 1899 호펜하임 감독이 독일 최고의 감독이 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1일(한국시간) '2016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나겔스만 호펜하임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겔스만 감독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이 상은 앞으로 지도자 생활을 지속해나가는 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르스트 흐루베쉬 DFB 국장은 "독일에 젊고 유능한 지도자가 많다. 나겔스만의 지도 아래 많은 선수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칭찬이 이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그의 이력 때문이다. 나겔스만은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어린 감독이다.

나겔스만이 어린 나이부터 감독직을 수행한 건 다름 아닌 부상 때문이었다. 지난 2008년, 그는 21살 무렵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멈춰야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축구장을 지켰고 지도자 생활을 준비했다.

그는 아우크스부르크 유소년, TSV 1860 뮌헨 17세 이하(U-17) 팀, 호펜하임 U-17팀, U-19팀을 이끌었다. 특히 2013-14시즌 그는 호펜하임 U-19팀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결국 그는 2016년 2월, 호펜하임이 부진에 빠진 시기에 1군 감독으로 부임했다. 17위로 강등권을 헤매던 호펜하임은 나겔스만의 지도 아래 선전을 거듭, 2015-16시즌을 최종 14위로 마감하며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도 호펜하임은 25경기를 치른 가운데 리그 4위(11승 12패 2무·승점 45)를 달리고 있다.

탁월한 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나겔스만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4위권을 사수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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