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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2170 돌파

23개월 만에 2174…삼성전자 210만원대 회복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2017-03-21 10:09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반등하며 2170선을 돌파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10포인트(0.79%)오른 2174.11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5.94포인트(0.28%) 오른 2162.95로 시작한 코스피는 217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716억원, 기관은 34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092억원 순매도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210만원대를 회복했다. 전날보다 2만7000원(1.29%) 오른 21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가 전날보다 5.11% 오른 16만45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36조2355억원으로 SK하이닉스(35조533억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7일 이후 5개월여만에 2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강세다.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금융주는 1%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함께 상승세다. 전날보다 2.87포인트(0.47%) 오른 611.98에 거래되고 있다.


solidarit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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