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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 급락한 유가에 바닥론…"46달러 지지 추세선"

"지난 여름 이후 패턴을 보면 60달러까지 가능"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17-03-21 06:51 송고
노스다코타주 소재 한 원유 시추설비© AFP=뉴스1

유가가 올 들어 9% 넘게 밀리면서 비관론이 팽배하지만 바닥을 다졌다는 분석도 있다.

트레이딩애널러시스닷컴의 토드 고든은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의 '트레이딩네이션'에 출연해 현 유가 수준을 지지하는 버팀목이 있을 뿐 아니라 다시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고든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이후 유가 흐름을 보면 저점을 따라 보이는 '3가지 포인트의 추세선'이 있다.

상방 추세선을 기반하면 유가는 배럴당 46달러 부근에서 일종의 '지지 구역'을 형성하며 오를 것이라고 고든은 예상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56센트, 1.2% 내린 배럴당 48.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추세선을 따라가면 유가는 50달러선은 물론 6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하지만, 유가가 추세선 밑으로 떨어져 최근 저점을 하향하면 이러한 움직임은 무효가 돼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고든은 "이 경우 그 동안 지불했던 비용을 보호하고 손절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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