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안산 군자주공 6단지 재개발한 ‘안산라프리모’…21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3-20 15:27 송고
© News1
© News1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대형건설사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힘을 합친 컨소시엄 단지 ‘안산 라프리모’가 21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개발하는 단지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4일대에 조성된다.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총 2017가구 규모 중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 세부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안산시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 신규분양 단지로 정당계약은 21일~23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이유 중 하나는 교통망이다. 단지는 초역세권으로 바로 앞에 소사-원시선 선부역(2018년 개통 예정)이 있다. 또 오는 2023년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이 개통예정이며, 완공 후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만나게 된다. 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과 연결되는 방안도 현재 추진 중이다.

교통호재로 인해 향후 안산시는 시흥, 부천, 광명, 구로, 여의도 등의 접근성이 높아져 서울생활권을 누리는 단지로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강남까지 약 60분 내외 소요되던 시간도 30분 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빼 놓을 수 없다. 단지 인근에는 자연환경은 선부공원, 선부광장, 관산공원, 자연공원 등이 있어 자연친화단지로도 불리며, 바로 앞에는 원일초교, 관산초교 등이 있다. 이미 인근에는 약 10개 내외 수준의 초, 중, 고교도 단지 가까이 있어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인기요인으로 작용한다.

입주민들의 안정과 쾌적한 환경에 중점을 둔 안산라프리모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상가 등 제외)로 설계된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건폐율이다.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건폐율을 14%로 정해 단지 내 풍부한 녹지를 품게 된다. 단지 내부엔 0.9km의 산책길을 비롯해 테마형 놀이터, 유아놀이터, 운동시설 등이 배치되고, 계절감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이 설치될 계획이다.

또한 신규분양 단지답게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현관 블랙박스 카메라, 무인택배시스템이 설치돼 범죄예방과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그러면서 홈네트워크,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전열교환형 세대환기 시스템, 온도 조절 시스템,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등 입주민들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드높였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홀에는 LED조명기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전 세대 자녀방에는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화장대(59㎡B 제외), 드레스룸(59㎡ 제외) 등을 통해 널찍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59㎡A, 74㎡A 타입의 경우 주방, 다이닝, 거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탁 트인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99㎡ 타입은 4베이(bay) 설계를 통해 환기성과 개방감을 강화했다.

한편,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인 안산 라프리모는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에 이자후불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입주예정은 오는 2020년 1월이다.


nohs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