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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펙사벡' 임상3상에 호주 추가…첫 환자등록

600명 필요한 글로벌 임상3상에 현재 91명 환자등록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7-03-20 13:56 송고
 
면역항암신약 '펙사벡'의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하는 신라젠이 호주에서 첫 환자등록을 진행했다.

신라젠은 지난 16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로얄프린스 알프레드(Royal Prince Alfred) 병원에서 현지 최초로 진행성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펙사벡은 천연두 백신에 사용하는 백시니아 바이러스에서 독성을 제거한 뒤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신약이다. 이 약은 기존의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재발시 체내의 면역세포(항체)가 다시 암세포를 공격한다.

이번 환자등록으로 펙사벡은 뉴질랜드, 미국, 한국, 싱가포르 등 기존 환자 등록 국가에 호주를 추가했다. 신라젠은 국내를 포함한 9개 국가에서 펙사벡의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전망이다.

전세계 9개국 140여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는 '펙사벡' 다국가 임상3상에는 현재까지 91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임상시험에 필요한 환자수는 600명으로, 신라젠은 환자를 계속 모집중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호주지역에서도 첫 환자등록이 시작된 만큼 글로벌 임상시험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라면서 "펙사벡이 조속히 상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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