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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TOP6 걸그룹,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종합)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7-03-19 23:01 송고
TOP6이 모두 결정됐다. 걸그룹 두 팀과 보이그룹 한 팀, 솔로 각 3명이 생방송에서 맞붙는다.

19일 1, 2부 연속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에서는 TOP8 마지막 경연과 패자부활전, TOP6 생방송에서 경연할 새로운 걸그룹 조합이 공개됐다.

석지수와 김윤희의 TOP8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석지수는 노래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면서 불안정한 무대를 만들고 말았다. 김윤희는 목소리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 중 김윤희가 세 심사위원 모두에게 선택 받으면서 TOP6으로 가는 티켓을 얻었다.

TOP6이 확정됐다. © News1star / SBS 'K팝스타6' 캡처
TOP6이 확정됐다. © News1star / SBS 'K팝스타6' 캡처


패자부활전에서는 샤넌, 마은진,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석지수가 맞붙었다. 샤넌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심사위원들도 진심으로 평을 해줬고 샤넌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보이프렌드는 자작랩 한 번 틀리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무대를 보여주면서 또 한 번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은진은 이번에도 지나치게 차분하고 편안하며 무대에 드라마가 없다는 평을 들었다. 석지수는 마음을 추스리고 각오를 단단히 다지면서 패자부활전을 준비했다. 덕분에 이번에는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 추가로 TOP6에 진출한 첫 번째 팀은 보이프렌드였다. 11세 소년 두 사람은 큰 표정 변화 없이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로써 TOP6는 크리샤츄, 전민주, 고아라, 김혜림, 이수민, 김소희 등 두 개의 걸그룹으로 나뉠 이들과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솔로 참가자 김윤희, 석지수, 샤넌으로 결정됐다. 마은진은 최종 탈락했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최종 걸그룹 팀 조합이 공개됐다. 김소희-김혜림-크리샤츄, 이수민-고아라-전민주가 한 팀이 됐다. 김소희와 이수민은 이전까지 같은 팀이었지만 상대팀이 됐으며 이수민과 고아라, 김소희와 크리샤츄는 처음으로 같은 팀이 됐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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